엔비디아 (NVDA)는 PC 컴퓨터, 노트북, 콘솔의 그래픽 카드 GPU를 디자인하는 미국의 가장 큰 반도체 회사이다. 

  엔비디아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Geforce) 시리즈가 있다.

 

 

 엔비디아는 이미 올해 들어 3배가 넘게 상승하였는데 과연 새로운 신고가를 경신하고 더 상승할 수 있을까?

2023년 1월 141달러부터 꾸준하게 상승하여 481달러를 찍고 7월 30일 현재 주가는 467달러이다.

 그렇다면 엔비디아가 이렇게 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

 

엔비디아가 왜 AI 관련주, 대장주인지 먼저 한 번 알아보고 주가의 흐름을 예상해보자

 

 


 

 

 Open AI이 Chat GPT 서비스 오픈 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애플 등 많은 회사들이 AI 제품의 개발과 서비스에 투자를 하고 있다.

 Open AI는 더 창의적인 언어모델 GPT-4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등 더 업그레이드된 AI 기술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나왔던 '자비스'와 같은 인공지능 AI가 생각보다 머지 않은 미래일 수도 있다는 것을 Open AI의 Chat-GPT가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준 후, 그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알아서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 순식간에 원하는 내용을 알려주는 Chat-GPT와 같은 AI는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고 점점 그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여갈 것이다.

 

 단순히 타이핑이 아니라 언어로 질문하면 그 질문에 대답해주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발전하면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은 AI 비서를 우리 모두가 하나씩 두고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궁금한 질문을 하면 내가 원하는 내용을 딱 찾아 바로 바로 알려주고 정리까지 해주는 AI 기술은 인터넷의 개발 이후 현대 사회의 발전 속도를 몇 단계 더 빠르게 높여줄 것이다.

 

 현재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의 80~90% 이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컴퓨터가 돌아구는 구조는 생각보다 매우 단순하다. 입력된 데이터는 메모리에 저장하며, CPU(중앙처리장치)는 인간의 뇌의 역할을 하여 메모리부터 전송 받은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하나씩 처리한다.

 CPU는 데이터 하나만을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잇는데 이전에는 데이터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CPU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큰 무리 없이 사용자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알파고, AI의 딥러닝이 등장하며 CPU가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정말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를 차례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CPU의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엔비디아의 GPU (그래픽처리장치)이다. 

 

 GPU는 CPU와 다르게 한 번에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병렬 처리 구조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의 정보와 데이터를 받아 처리해야 하는 AI의 구현에 매우 적합하다. 

 이전에는 실감나는 고성능 게임의 그래픽 처리를 위해 사용되었던 GPU였지만 인공지능의 딥러닝에 꼭 필요하게 되면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품귀현상이 일어나며 엔비디아의 GPU인 H100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고 올해 2분기 3달 동안만의 매출이 약 110억 달러(14조 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5월에 발표를 하면서 그 기대감으로 주가 또한 상승하고 있다.  

 

 AMD 등 다른 여러 회사들 또한 AI의 GPU 생산에 박차를 가해 엔비디아를 따라가려고 하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이미 AI 시장과 플랫폼을 선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힘은 한동안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최근 주가 흐름이다. 상승 추세곡선 내에서 파동을 그리며 상승하고 있다. 7월 14일 약 481달러를 찍고 현재 조정받은 상태이지만 흐름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바라볼만하다. 

 

 다른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GPU를 대체할 제품을 완성하여 점유율을 가져오지 못하는 한동안은 지속적으로 높은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 

 

 420~450달러를 깨지않고 유지하며 8월 23일 발표되는 매출액이 예상보다도 더 높게 나와준다면 장기적으로 보유하더라도 상승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매출액이나 앞으로 AI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엔비디아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고 생각되며 조정 때마다 조금씩 주식을 모아나간다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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