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관련주인 AMD의 주가 흐름 예상

 

 

 

6월 21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의해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지난 5월 금리 인상을 중단한 후 지속적으로 많은 상승을 기록했던 미국 증시가 2023년 올해 2번 정도의 추가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파월의 발언에 의해 조정을 받았다.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등  거의 모든 기술주들이 하락했고 AMD 역시 6월 13일 132.83의 고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며 6월 21일, 112달러로 마감하였다.

 

 

 

 인공지능 AI가 앞으로의 큰 흐름이 될 가능성은 높아보이는데 과연 AMD의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지 그 흐름을 한 번 예상해보자

 

 

 

 


 

 

  이 전 글에서 전체적인 시장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AMD의 주가가 조정을 받더라도 115달러를 지지해준다면 추가적인 큰 상승이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을 했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으며, AMD의 주가는 추세를 이탈하며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거래일만에 132->112 달러로 떨어지며 15% 정도의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빨강 동그라미가 계속 저항으로, 초록 동그라미 부분이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저항은 계속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저항이 지지가 되는 순간이 온다면 그 지지를 발판으로 다시 상승 추세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AMD의 일봉을 살펴보면 2022년 지속하락는 와중 형성했던 저항들이 계속적으로 지금에서도 저항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기억하자 

저항은 계속 저항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저항이 지지가 된다면 그 지지를 발판으로 상승 추세를 만들 수 있다.

 

 

 

2022년 2월 9일 (빨강색 동그라미)의 고가인 132.96  = 2023년 6월 13일의 고가인 132.83  (빨강색 동그라미)

2022년 3월 30일 (초록색 동그라미)의 고가인 125.67 = 2023년 6월 16일의 고가인 125.85 (초록색 동그라미)

 

 


 

 사실 132달러 부근의 저항은 상승 추세에서의 저항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조정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위치였다. 

상승 추세 흐름의 상단을 터치하는 위치였으며 강한 매수세와 강한 시장의 흐름에 의해 폭발적인 거래량이 있지 않은 이상 일정 수준의 조정은 어느정도 예상되는 위치였다.

 

  만약 일정 수준의 조정 후에, 상승 추세의 중심선이자 일봉의 20일선인 115달러 부근을 지지하며 다시 상승했다면 1차 AMD 주가 예상 글에서 말했듯이, 베스트의 시나리오가 나왔겠지만

 

 이미 주가는 112달러 부근까지 하락하였고 다음 지지선인 108~111달러 부근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승 추세 흐름의 하단선이자 이전 하락장에서 저항이였던 110달러 부근에서 어느정도 지지를 해주고,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좋아지며 다시 상승장으로 전환된다면 

 

1차 글에서 썼던 것과 같이 AMD의 추가적인 상승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

 

 


 

 

<정리하자면>

 

1. 108~111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는다면 매수

2. 105달러 이하로 하락 혹은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좋지 않아 하락장으로 전환된다면 3~5%선에서 손절

3. 큰 이탈없이 상승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보유하며 160달러 근처까지 기대해봐도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아직까지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AI의 대장주라는 것이며

(AMD가 15% 하락하는 동안 엔비디아는 약 3%만 하락)

 엔비디아의 상승폭에 비해 AMD의 상승폭이 훨씬 더 커지거나 하락폭이 더 적어지는 순간이 AMD가 대장주로 바뀌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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