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3D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운영중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모바일, PC, 콘솔, AR,VR 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tool을 제공하는 게임 엔진 회사이다.
 
   언리얼엔진과 더불어 유니티는 게임 컨텐츠 개발 엔진의 주요 회사 중 하나이다. 두 회사 모두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나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 등, 그래픽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을 제공한다.
 
 언리얼엔진, 유니티 소프트웨어 모두 전세계 게임 산업 뿐 아니라 다양한 그래픽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불변의 2강 회사이지만 기술력 자체는 현재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언리얼엔진에 비해 확실히 뒤쳐져 있다고 여러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언리얼엔진의 그래픽 표현은 훨씬 더 정교하고 수준이 높아 실제와 정말 유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PC 게임에서는 그 기술력을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따라잡을 수가 없어 수준 높은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의 엔진은 거의 대부분 언리얼엔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하지만 유니티소프트웨어는 기술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어려운 게임 제작을 보다 쉽게, 게임 개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세계의 흐름이 PC보다는 모바일로 점차 전환되면서 큰 힘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는 정교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을 요구하지 않기 떄문에,모바일 게임 개발의 거의 대부분에 훨씬 더 가볍고 사용이 쉬운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사용되고 있다. 
 
 
  언리얼엔진 또한 점점 라이트한 게임 생성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니티 소프트웨어 또한 언리얼엔진을 따라 잡기 위해 환경 생성 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서 언리얼엔진, 유니티 소프트웨어 모두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언리얼엔진은 아직 비상장기업)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게임 산업 뿐만 아니라 AR, VR, 영화 등 등 다양한 산업으로도 확장하기 위해 '아바타'나 '반지의 제왕', '왕자의 게임'의 VFX 효과를 담당했던 웨타 스튜디오, 원격 데스크탑 & 스트리밍 기업인 PARSEC, 원경 동기화 기술 기업 싱크스케치, AR 건축 설계 기업 비주얼라이브 등 등 여러 회사들을 인수해가며 그 방향성을 넓히려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애플에서 출시 예정인 최초의 공간 컴퓨터이며 혼합현실(MR) 헤드셋인  '애플 비전 프로'를 발표하며 유니티소프트웨어와도 협업하여 이 '애플 비전 프로'에 들어갈 다양한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다양한 3D 앱을 가져오는데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긴밀하게 협업하며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6061550i  (애플-유니티 협업 기사)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기술성장주이다. 지금 현재로서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중이고 그 결과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
 유니티가 적자에서 흑자 전환이 되고, 흑자 수익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기 시작한다면 분명 지금의 주가보다는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주가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 예상이 된다.
 과도한 비중의 투자보다는 먼 미래를 보고 분기별로 재무상태나 비전을 살펴가면서 비중 조절을 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매출액은 21년 3월 2억 3천 5백만달러 -> 22년도 3월 3억 2천만달러 -> 23년 3월 5억달러로 2년만에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루어냈다. 여러 기술 개발, 다양한 기업 인수, 아직은 부족한 사업수익률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아직 적자인 것을 볼 수 있다.  

   자산 총계의 경우, 21년 3월 26억 5천만 달러 -> 22년 3월 49억 4천7백만달러 -> 23년 3월 77억 3천 5백만달러로 3배 정도의 자산 증가를 이루어냈다.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수익의 최적화에 고민을 하고 앞으로 커질 VR,AR,MR 사업에도 애플의 협업과 함께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기에 매출, 자산의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
 
 
 

 유니티소프트웨어는 5월 4일 최저점 24.6달러를 찍은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최고점 45달러를 찍은 후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다. 추세 상승하며, 이 전의 전고점인 42.99달러를 한 번 돌파하여 45달러를 찍고 43.42달러까지 조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급상승하며 멀어졌던 5일선이 다시 올라와주며 42달러 부근을 지지하고 45.08을 다시 돌파하며 올라가준다면 1차적으로 라운드숄더인 48~50달러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하다. 이 때 중요한 점은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면 50달러 돌파시 6월 27일의 거래량인 3370만 이상의 거래량이 터지며 힘 있게 돌파해야 50달러를 지지하고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50달러를 돌파한다면 다음 저항은 58달러 부근이 될것으로 보이며 유니티 소프트웨어 또한 전체적인 미국장의 흐름을 보면서 거래량이 충분한 상태에서 상승하는지 여부를 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정리하자면 개인 의견 >
 
1. 41~42달러 부근을 지지하며 전고점인 45달러를 큰 거래량이 터지며 상승해준다면 48~50달러까지도 1차 익절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만약 많은 거래량과 함께 50달러를 돌파하고 50달러를 깨지 않으며 지지해준다면 다음 저항점인 58~60달러가 2차 익절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유니티소프트웨어와 같은 성장주는 현재로서는 특히 전체적인 미국장의 흐름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비중 조절을 하며 투자해야하며 아직까지 적자 기업인만큼 롤러코스터 같은 주가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언리얼엔진 외에 유니티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회사가 없기에 수 년 이상의 긴 안목으로 롤러코스터의 아래부분에서 매수하여 모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인다.
 (명심해야 할 것은 적자 기업, 성장주는 항상 비중 조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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